‘경안천사랑모임’ 80여명 참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경안천사랑모임’(회장 이창구)은 19일 포곡읍 단체장(이장협의회장, 새마을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과 회원 80여명, 보라어린이집(포곡읍 둔전리 소재) 원생 100여명과 함께 경안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곳체다슬기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포곡읍의 ‘경안천사랑모임’은 매년 경안천 생태보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다슬기류 중에서 가장 오염에 내성이 강하고, 하천오염물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곳체다슬기 방류행사를 실시한 것이다.

‘경안천사랑모임’은 19일 경안천 일원에 80kg(240마리/kg)의 곳체다슬기를 방류하고 20일에도 금어천, 영문천, 신원천 일원에 90kg(240마리/kg)의 곳체다슬기를 방류했다.

장태영 포곡읍장은 경안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경안천사랑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안천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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