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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6일 이정우 베드로지파장이 신천지 목포교회에서 열린 행복세미나 '내인생보다 더 빛나게'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 = 신천지목포교회)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강사님 말씀이 맞아요. 내가 먼저 행복해야죠. 행복 가이드라고 소개하시더니 정말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 주시네요."

“오늘 와보니, 제가 들은 신천지와 많이 다르네요. 공연도 교회 사람들이 준비했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재미도 있지만 모두 너무 멋지고 보기 좋아 또 오고 싶네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목포교회(담임 이동진‧이하 신천지 목포교회)가 지난 16일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목포에서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밝힌 소감이다.

이날 오후 1시 40분, 7시 40분 2회로 진행된 행복 더하기 토크콘서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는 지난해 6월부터 신천지 목포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민 초청 문화행사다.

특히, 10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느 노부부의 삶의 스토리를 담은 ‘인생 배’를 주제로 목포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부채춤 ▲북춤 ▲오고무 ▲가요 ▲성악 등이 뮤지컬 형식으로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행복 가이드’ 이정우 베드로지파장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100세 시대인 요즘, 마음의 병으로 불안하고 힘든 삶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며 “남은 삶을 위해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쉼표가 필요하다”고 토크 콘서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지파장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마음이 고장 나면 사람을 만드신 신께 가야 고칠 수 있는데 요즘은 신을 찾지 않는다”며 “신이 삶의 지침서로 주신 성경을 제대로 알면 불행의 이유도, 행복해지는 방법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은 죽는다고 끝이 아니다. 영혼도 있고 영혼이 가는 곳도 있다. 죽고 나서 자기 행위의 결과가 마지막 때 심판으로 인해 천국과 지옥으로 나눠진다는 것(요한계시록 20:12)을 모르니 본이 되지 못하고 안 좋게 산다”며 “행복은 자신의 선택 때문에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많은 사람이 가는 맛집에도 이유가 있듯이, 해마다 10만 명씩 수료생을 배출하는 신천지도 이유가 있다”며 “그 차이는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성경 66권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요한계시록에는 천국과 지옥의 마지막 결론이 실려 있는데 그 요한계시록의 약속과 뜻과 실체까지 알려주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지파장은 “신천지 역시 여러분의 이웃과 같은 곳”이라며 “아이들도 청년들도 건전하게 모여  성경을 보고, 성경에서 말하는 참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직접 와서 말씀도 들어보시고 어떤 곳인지 확인해 달라”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 다니던 교회를 지금은 나가지 않고 있는데,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졌으니 다시 신앙을 생각해 봐야겠다 싶다”며 “신천지에서 성경을 알려준다니 배워보고 결정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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