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뛰어넘는 재건축 특별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사진=김병욱 의원실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사진=김병욱 의원실제공]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경기 성남시 분당을 예비후보 김병욱 의원이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등 분당 지역 신속한 재건축을 골자로 하는 재건축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은 27일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선도지구 매년 1개 이상 추가 지정 ▲재건축 1+1 입주권 활성화 등을 재건축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재건축 1+1 입주권' 활성화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인 면담 및 대정부질문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내용이라는 게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할 때, 모두가 어렵다고 했다”며 “그러나 저의 끈질긴 노력과 민주당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작년 12월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속한 재건축 현실화, 해낸 사람 김병욱이 마무리까지 책임지겠다”며 “김병욱표 공약으로 분당은 ‘강남을 뛰어넘는 재건축 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남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추가적인 재건축 공약은 물론, 광역교통체계 혁신, 동별 공약 등 분당을 맞춤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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