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중랑경찰서에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용품들은 중랑경찰서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안전용품은 야광조끼와 야광우산 각 300개씩이다.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야광으로 제작돼 어르신들의 주, 야간 보행을 모두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통안전용품이 보행 약자인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 복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마련해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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