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골목골목 주민참여형 문화있는 문화도시로 육성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의원  사진=연하뉴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의원  사진=연하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의원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노력해 주신 재단과 도청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되는 것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억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서귀포 난장(거리예술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위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활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혁신도시와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에도 구석 골목골목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는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맞게 서귀포지역 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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