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왼쪽)과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가 동국제약 청담동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제약 제공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동국제약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신약후보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양사의 목표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시장 수요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첨단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동국제약의 의약품 개발 및 허가 경험과 아론티어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