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숙 후보가 정동석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당선

왼쪽부터 신문철 회장,이효숙 당선자, 황선인 명예회장. 사진=이효숙 당선자 측
왼쪽부터 신문철 회장,이효숙 당선자, 황선인 명예회장. 사진=이효숙 당선자 측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회원 162명 중 12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75표를 득표한 이효숙 후보가 정동석 후보를  24표차로 누르고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이효숙 당선자가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이효숙 당선자 측
이효숙 당선자가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이효숙 당선자 측

이효숙 15대 회장 당선자는 용인 양지면 출신으로 바르게 수석부회장,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자는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관명인으로 3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총회 모습. 사진=용인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총회 모습. 사진=용인시협의회

이 당선자는 당선 인사에서 초.중.고 학생들 인성교육 강화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EM비누 만들기,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경안천 수질개선 캠페인, 공모사업 확대 등을 중점사업으로 제시 하면서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방안을 강구 할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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