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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박선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충남·세종 지역을 관할하는 도시가스업체 중부도시가스(이하 JB)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충남·세종 지역의 약 65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JB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천안, 아산, 공주, 보령, 논산시와 서천, 금산, 부여, 청양군 및 세종시 일부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NH농협카드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및 공식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 요금, 도시가스 요금, 전기 요금, 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78%에 해당하는 1565만 세대에 편리한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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