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

▲ 사진=더불어민주당 원주시갑구 사무소
▲ 사진=더불어민주당 원주시갑구 사무소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갑구 예비후보는 11일 원주시청 브리빙룸에서 원주발전과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공약 발표는 지난 5일 원주시 갑•을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원팀을 강조하며 3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이후 두번째 자리였다.

우선 정책 비전으로 ‘수도권 시대를 열어가는 중부 거점 메트로시티(Metrocity) 원주’를 제시한 것은 주변 도시와 경계를 허물고 인프라, 교통, 경제활동, 문화시설 등을 공유하며 원주시를 지속가능한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기능을 확장, 발전시켜 수도권으로 쏠리는 인구집중 현상과 같은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고 상호 발전적 관계로 수도권 시대를 맞이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 나은 내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통한 100만 생활권 거점도시 △민생과 일자리 우선의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정책 방향으로 삼아 공약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주요 공약으로는 ▲중부 거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밸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 추진 ▲정지뜰 호수공원과 국군병원 공원화사업 추진 ▲원주-문막, 원주-횡성 국도 6차선 추진 ▲캠프롱 문화과학공원 조성 ▲서원주 역세권 개발 ▲GTX-D 노선 완성 등을 제시했다.

원창묵 예비후보는 "원주시가 자족도시로서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멈춰서는 안된다"며  "진짜 일꾼 저 원창묵이 시민 여러분의 풍료로운 삶을, 그리고 원주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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