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NH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2023년말 기준 IRP적립금은 1조7817억원으로, 지난 2022년말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성장했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Namuh(나무) 고객 대상으로 IRP 무료 수수료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제공한 것도 고객들에게 호평받았다. Namuh(나무) 고객은 IRP 운용수수료, 관리수수료,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IRP 순입금액 구간대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받을 수 있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라인업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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