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산업 발전과 의정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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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과 서울신문이 언론산업 발전 및 국회도서관의 의정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국회도서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3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서울신문(대표이사 사장 곽태헌)과 언론산업 발전 및 국회도서관의 의정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울신문은 보도역량을 제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회도서관은 신뢰성 있는 정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정지원 역량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언론 및 의정 분야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양 기관 데이터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수립,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 및 사용 경험 공유 등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간 양 기관이 추구해온 언론산업 및 뉴스서비스 발전과 의정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국회도서관과 서울신문의 협력은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디지털 대전환기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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