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기대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교육 모습. 사진=공주시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교육 모습. 사진=공주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2일 농업회관에서 관내 농가 및 농식품제조,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자체인증 교육을 운영했다.

공주시 먹거리 사업단(단장 전홍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체계 이해 ▲공주시 로컬푸드 정책의 이해 ▲농업인의 체력관리 ▲농약 안전 관리 및 PLS 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인증제도는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추진되는 제도이다.

인증품목은 농·축산물과 가공품으로 공주시 관내에서 경작, 생산하는 공주시민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체인증제 확산과 다양한 품목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7월, 9월, 11월 둘째 화요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041-881-8721)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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