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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맹점 클린데이 진행 현장.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과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매장 환경 개선 및 운영 역량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본사가 직접 전문 청소업체와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 청소 및 직원 교육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환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전체적인 단장을 진행하며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교육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6월까지 전국 324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월 평균 8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맞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의 기본인 QSC에 집중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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