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국민 50명 선발해 정책제안 및 경영활동 참여기회 제공
국민 관점에서 발굴된 의견 공사 서비스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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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단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일간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해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했고,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했으며, 이 밖에도 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국민 참여단에게는 사장표창과 포상비를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며,“나의 참여로 정책변화를 만들어 가는 국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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