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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삼성전자가 이달 말부터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갤럭시 AI’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5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유플러스닷컴 이벤트페이지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갤럭시 AI’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한 후, 상담 신청을 통해 개통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상품권을 받은 고객은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갤럭시 AI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 스마트태그2를 가방이나 자전거, 반려동물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분실의 위험을 낮춰준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4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공시지원금도 인상한다. 기존에는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만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 15일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도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도 44만2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는 32만6000원으로, 각각 8만5000원, 5만7000원 상향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대상으로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해 ‘갤럭시 AI’ 지원을 확대한다. 사용자들은 해당 모델에서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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