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취약계층 21세대에 밑반찬 전달
애환도 나누고 진정한 참봉사의 의미 되새기는 시간 가져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듬뿍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을 받은 수혜자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라며 “밝은 사회를 위한 반찬 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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