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계룡면·환경단체·시니어클럽(노인회)·지역주민 등 참여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과 직원, 계룡면사무소, 환경사랑실천연합회, 시니어클럽, 주민들이 13일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양화) 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공주농어촌공사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과 직원, 계룡면사무소, 환경사랑실천연합회, 시니어클럽, 주민들이 13일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양화) 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공주농어촌공사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지난 13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양화) 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 및 행복충전 활동(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사와 계룡면사무소, 환경사랑실천연합회(회장 오연근), 시니어클럽(노인회) 등 인근 주민(70여명)들이 함께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질오염원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도 병행했다.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 등을 통해 저수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고, 불법 낚시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날 수거된 생활 쓰레기는 약 2.5t에 달했다.

조성명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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