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의료원장 “지역 내 건강증진사업 활동에 최선 다해”

▲이태윤 한방과 진료과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이태윤 한방과 진료과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주권(공주시·계룡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간 필수보건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필수보건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 인식 제고 및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주의료원 건강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건강대학 입학은 지역 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29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했다.

▲공주의료원이 건강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오홍균 공주의료원 관리부장, 도덕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공주의료원 간호부장). 사진=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이 건강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오홍균 공주의료원 관리부장, 도덕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공주의료원 간호부장). 사진=공주의료원

입학식 첫날 공주의료원 한방과 이태윤 진료과장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건강증진사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의료원 건강대학은 오는 7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측정)을 매회 진행해 대상 맞춤 개별 건강 교육을 진행하며 공주의료원 내 진료과장들이 ▲무릎관절 질환예방 ▲치매예방 ▲구강관리 ▲근력향상 밴드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 대상 맞춤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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