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문화복지회관 공연

▲ 사진=양양군
▲ 사진=양양군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국내 최고 개그맨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이 양양에서 펼쳐진다'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 문화기획공연·1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11년부터 다양한 코너를 기획해 전국적으로 30만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개그, 마술,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꾸며지며 개그맨 김시우가 진행을 맡아 개그맨 윤형빈과 김지호, 신윤승, 조수연과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5명)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이 관람가능하며 좌석 예매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히 공연 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별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병 양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양문화재단에서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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