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명품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 홍보

▲ 사진=홍천군
▲ 사진=홍천군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 성남시에서 개최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홍천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성남시는 전체 인구 92만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단체이다.

성남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홍천군에서는 기리네표고, 홍천남산식품, 홍천한과, (주)바농, 홍천시골된장, 홍천강표고버섯, 동면그린농장, 향교골 장아찌, 좌운참사과농원 등 여러 농가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작년 성남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올해 참여업체를 더 모집해 활발한 직거래를 통해 매출은 물론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성남시 뿐만 아니라 홍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동구, 부평구, 은평구, 양천구, 도봉구와의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홍천군의'홍천명품농특산물'이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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