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대수 늘리고 배차 간격은 줄이고…기업도시 주민들 교통편의 개선할 것”

▲ 사진=박정하 선거사무소
▲ 사진=박정하 선거사무소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박정하 원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 現 국회의원)가 18일 SNS를 통해 기업도시~단계·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 간 순환․간선버스 신설을 약속하는 쇼츠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영상을 통해 “도시설계가 잘못된 것인지 기업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존 도심지 나가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무척 많다”고 지적했다.

이런 불편함이 발생된 원인은 버스차고지가 원주 남쪽과 북쪽에만 위치하다 보니 서쪽에 위치한 기업도시는 마지막 차편이 일찍 종료되고 배차 간격 또한 상대적으로 길 수밖에 없는 현실에 기인한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에 각각 버스 차고지를 신설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고 나아가 버스 운행 대수는 늘리고 배차 간격은 줄여서 기업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업도시와 단계․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 및 간선버스 등을 신설 추진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기존 도심까지 나갔다 들어오기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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