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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일간투데이 차소원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하입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5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18일 밝혔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이 노래는 지난 16일 기준 누적 5억5만7946회 재생됐다.

'하입보이'는 이로써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뉴진스의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달성곡이 됐다.

'하입보이'는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지난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넘어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는 하나의 밈(meme)을 낳았고,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뉴진스는 '하입보이'를 비롯해 총 10개의 억대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고 있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9억회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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