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경. 사진=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 전경.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3월 18일 오전 7시 46분쯤과 8시 2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2차례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는 두 달여, 순항미사일 발사를 포함하면 한 달여만에 2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거듭된 미사일 발사 감행은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유엔의 대북결의안 위반이므로 앞으로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가 초래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미사일 도발이 오늘 예정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겨냥했다고 판단하여, 한미 당국에 오늘의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에 대한 공조를 더욱 확실히 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하나. 우리는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한미 훈련 반대와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일부 종북·친북·이적 세력의 행태에 심한 유감을 표명하며 종북·친북·이적 세력 청산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2024. 3. 18.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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