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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일간투데이 박선영 기자] KB국민카드가 여성가족부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KB국민카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이 함께했다.

KB국민카드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써 청소년 금융교육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도 개최됐으며, 청소년 교육관련 전문가 및 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함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10년 연속으로 입학을 앞둔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였으며 ▲농산어촌 초등학생 디지털 교육 ▲장애 청소년 미술ㆍ체육교육 ▲글로벌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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