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식·김성순·허상 상임고문 맡아, 500명 넘는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인순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상임고문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허상 전 송파구호남향우회장을 임명했다.

또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송진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장, 강용득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전 운영위원장, 정상균 전 가락시장 한국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남궁천 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병권 전 송파구청장 후보 등을 임명하였으며, 총괄선대본부장에 정진철 전 서울시의원을 임명했다.

남 후보 더큰캠프는 “더 큰 힘으로, 더 큰 송파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더 큰 변화를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더큰캠프라고 이름지었다”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500명 이상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구성하였으며, 힘내라청년본부와 2030본부, 신중년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위례신사선정상화특별위원회와 두댐이역신설특별위원회, 가락동시장특별위원회, 주거복지특별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의원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의원실

남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라고 지적하고 “출퇴근길과 상가 등에서 만나는 송파주민들께서 ‘민생경제가 IMF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게 나라냐. 못살겠다’고 말씀하신다”면서 “진보당 박지선 후보와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일화에 합의하였으며, 4월 10일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또 “송파가 키워주신 대표 국회의원 남인순, 그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고 송파의 지도를 바꾸어 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더 큰 힘으로 남인순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더 큰 송파로,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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