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가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의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보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숙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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