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읍·면 산업경제팀 접수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내달 5일까지 2024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가(신규)신청과 업체 및 보조금액 변경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신규) 및 업체·금액변경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준 및 제외요건은 기존신청과 동일하다.

업체 및 보조금액을 변경하고 싶은 농가는 보조금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만 기존 신청 대행업체에 먼저 방문해 잔여 보조금 확인서 작성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방문하면 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도내 최대 예산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농가들이 이번 추가(신규)신청, 업체 및 보조금액 신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운영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농업경영 안정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7,560농가에서 올해 8,574농가로 작년보다 약 13% 증가해 농가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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