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 가 21일 오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정진석 의원실 제공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 가 21일 오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재명을 지킬 것이냐', '윤석열을 지킬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지금 우리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윤석열 정부를 도와 지역발전을 이끌 힘 있는 정치인이지, 윤석열 정부를 훼방 놓을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정진석이 있다"며 "총선 승리로 국민의힘이 원내 다수당이 되면, 국회의장직에 도전해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 ( 광역도시권 ) 의 중심으로 확실히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0 일 열린 선거사무식 개소식에서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 (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격차 해소 공약 시리즈'로 ▲지방 의료공백 없애는 '의료 격차 해소' 공약 ▲노후가 편안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 격차 해소' 공약을 연이어 발표 했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지역·교통·교육 분야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정진석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제2 금강교 착공 ▲밤 농가 등 임업인 소득 보전을 위한 임업직불제법 제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 유치(청사건립비 확정)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 및 대통령 제2 집무실법 대표발의·국회 통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진석 후보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