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동대문의 내일을 위하여 계속 뛸 것”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안규백 동대문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대문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안규백 의원은 분당선 청량리역 유치, KTX 강릉선 등을 비롯하여 2012년 당시 7개였던 철도노선을 현재 12개까지 확장하였다. GTX B·C 등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17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는 것이 의원실의 설명이다.

또한 배봉산 군부대 이전과 관내 재건축·재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는 등 동대문을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2023년 11월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동대문구갑 지역은 당시 전국의 253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60대 이상 인구수 대비 2030세대 인구수가 늘어난 지역이다.

안규백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사통팔달 동대문을 완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특성에 걸맞은 발전전략을 토대로 동대문의 달라진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통한 증편, ▲청량리역광역환승센터, ▲드론택시(UAM) 승강장 유치, ▲청량리 전면부(왕산로-홍릉로-제기로 등지) 재개발 적극 지원, ▲관내 1호선과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 및 선형 힐링공원 조성,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수변공원 조성, ▲이문차량기지 일대 문화예술체육 랜드마크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규백 의원은 “동대문구 주민의 행복을 위하여 GTX-B·C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같이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야 하고, 분당선 증편, 현대화가 완료된 전통시장의 지속 관리 등 지역의 특성에 걸맞은 사업도 이어가야 한다”며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동대문의 내일을 위하여 계속 일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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