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파크 테니스장서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2024년 ITF 영월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등 약 300명이 참가하며 남·여 단식 및 복식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러 부문별로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선수들이 경기를 계기로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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