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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레몬 스퀴즈. 사진=오비맥주 제공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오비맥주 카스(대표 배하준)가 작년 여름 한정판 출시로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2023년 7월 여름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큼한 레몬 맛을 맥주에 더한 한정판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직후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는 등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 캔이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짜릿한 청량감은 물론, 적당한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꾸준히 확대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정식 출시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구현하여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는 출시 5개월 이내 전량을 소진하며 인기 논알코올 음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ml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ml 캔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형 맥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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