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채용설명회 열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채용 전형 소개와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8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전환기를 맞아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의 핵심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에 대한 채용 설명으로 진행된다.

채용 모집 분야는 물류 현장을 관리하는 팀캡틴과 현장물류담당으로, 참석자는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직무 정보와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시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어 채용 사항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구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동시에, 기업에게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0플러스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해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중장년 세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지속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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