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병 고석 후보 어린이재능개발센터 건립 추진
○ ‘직업체험’ 개념의 다양한 ‘재능체험’의 기회 제공

국민의힘 고석 후보. 사진=고석  선거 사무실
국민의힘 고석 후보. 사진=고석  선거 사무실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수지중앙공원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LH에서 토지보상이 추진됨에 따라 국민의힘 고석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재능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토지보상비 예산이 별도로 필요 없는 수지중앙공원에 어린이재능개발센터를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지 어린이재능개발센터’는 고비용의 사교육 없이도 어린이들이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기에 자신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분야의 재능들을 탐색하여 조기에 발굴된 재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이다.

고석 후보(가운데),한동훈 총괄선대본부장(오른쪽). 사진=고석 선거 사무실
고석 후보(가운데),한동훈 총괄선대본부장(오른쪽). 사진=고석 선거 사무실

수지중앙공원은 51만8047㎡로 축구장 73개 크기에 달하고, 시의 장기미집행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LH토지보상과 공원조성을 2026년12월까지 추진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우리 수지구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다만, 수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부에 관심이 없다고 열등생처럼 지내는 것은 개인과 사회의 큰 손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도 획일화된 교육 과정에서 탈피해 피겨선수 김연아와 같이 조기에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재능개발센터 건립 재원 부분도 특별교부금 등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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