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체험 등 전문 안전교육 이수, 시민 안전에 기여

▲ 사회복무요원 안전체험교육 실시.사진=경인지방병무청
▲ 사회복무요원 안전체험교육 실시.사진=경인지방병무청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 26.(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소재)」에서 사회복무요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특화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1차교육은 재난안전 및 사회복지시설 분야 등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버스·지하철 안전 등 생활 속 위험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전문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특화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회복무요원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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