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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순천시는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 3천8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첫 지급에 이은 두 번째 지급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4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로 178개소, 1,380명에게 연 1회 10만원씩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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