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야면 ‘가온안경’ 지역 어르신 돋보기 전달 및 안경 점검 -

※사진=(월야면 경로당 안경 봉사활동 모습)
※사진=(월야면 경로당 안경 봉사활동 모습)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가온안경에서 25일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밝은 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월야면 가온안경은 양정리 양지경로당에서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께 1:1 상담 후 돋보기 23개를 맞춤으로 전달하고, 현재 사용 중인 안경의 품질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월야면 가온안경 김유한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께서 시력 저하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가온안경 김 대표는 매월 1회씩 월야면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시력 보전을 위한 맞춤 돋보기 무료 기부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가온안경 김유한 대표께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조건 없는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월야면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의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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