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노인회 대표해 고령사회 정책 건의하고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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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26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김명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를 격려하고 노인회의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민병종 단원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건의와 격려 발언이 이어졌다.

김호일 회장은 “김명연 후보는 참 친근하고 바른 사람으로,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모실 줄 아는 효자다. 오늘 노인회를 대표해 고령사회에 대한 우리 노인의 견해를 전하고자 왔다.”라며 “우리 노인들은 항상 우리보다 남은 자식들 걱정이 많았는데 김 후보 공약처럼 화장시설이 늘어나면 한시름 덜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으로 국가 발전, 안산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다소 민감한 주제이긴 하나, 고심하여 ‘함백산 화장시설 확충’ 공약을 말씀드렸는데 수도권 화장시설이 부족해 4일장 등 걱정이 많았다고 하셨다. 시설을 수도권 7개 시가 함께 사용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명연 후보는 ‘어르신 든든! 내일 지원’ 공약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 참석자들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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