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분기별 3개소를 선정하여 실시

▲남양주소방서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소방서

[일간투데이 김영배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25일과 27일 주변 환경 정리와 동시에 쓰레기 화재 예방도 실천 가능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에 실시한 캠페인은 평내동 일대와 운길산역 부근에서 평내119안전센터 및 조안119지역대 직원들과 남양주의용소방대가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건축물·상가·시장 관계인과 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분기별 3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을 위한 주변 환경정리 ▲가연성 물질 및 쓰레기 등 화재 발생 원인 제거 ▲캠페인 행사 취지 홍보 및 관계인 안내를 통한 화재예방 의식 제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많다”며 “남양주시민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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