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의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취약지 및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

▲남양주남부경찰시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시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주남부경찰서

[일간투데이 김영배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7일 남양주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지난 5년간의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 취약지 및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고, 예년보다 체계화된 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안 문제의 종합적인 해결을 위한 TF 구성 △범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치안상황 분석 및 대책 수립 △전 기능 협의체를 구축한 체계적인 범죄 예방 대응책 수립 등이다.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확인된 인적·물적·공간적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경찰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한 적극적인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선제적인 경찰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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