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법 홍보물 배포

▲ 사진=영월군
▲ 사진=영월군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개학기를 맞아 영월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월군, 영월경찰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감시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단속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1일에 이어 28일 주천면 지역에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합동 점검하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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