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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 관내 건설현장 22개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 원하청 근로자 등 100여명은 2024. 3. 28. (목) 시티건설(주) 남악 오룡지구 36BL 시티프라디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Safety-Wave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 릴레이 바톤 수여식 등을 통해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부여 및 릴레이 완주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건설현장 22개소가 참여하여 매월 4개 현장이 순차적으로 연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수막, 에어간판, 안전피켓, 어깨띠 등 안전물품 게시 및 설치 상태에서 안전결의, 체조, 안전점검회의(TBM) 및 안전점검 등 일상 안전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원하청 근로자가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의식, 안전행동을 향상시키는 안전물결이 크게 일어나 주변 현장까지 확산되어 중대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과 금년 1월 29일부터 추진하고 있는「산업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여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수준을 개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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