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창간 21주년 축사>

▲국회의장 김진표 [사진=국회 공보실제공]
▲국회의장 김진표 [사진=국회 공보실제공]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일간투데이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신현승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도 인사 말씀드립니다.

올해로 창간 21주년을 맞은 일간투데이는 대한민국 종합일간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지역사회 관련 보도는 물론 4차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언론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인구절벽 위기,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언론이 소중합니다. 일간투데이가 나침반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지에 집중하는 경마장식 보도보다 후보 간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고 현실성을 따지는 내실 있는 보도가 절실합니다. 일간투데이의 역할에 기대를 겁니다.

다시 한번 일간투데이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신뢰받는 언론, 독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3.30. 국회의장 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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