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모두의 성공시대의 주역은 장애 동료시민”

▲사진=대전 동구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지난 28일 지지선언을 위해 선거 캠프를 찾은 대전시동구장애인단체연대 회원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사진=대전 동구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지난 28일 지지선언을 위해 선거 캠프를 찾은 대전시동구장애인단체연대 회원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대전시동구장애인단체연대는 28일 오는 4⋅10 총선에서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윤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뒤 재차 18개 장애인단체로부터 추가적인 지지확인을 받은 것이다. 대전시동구장애인단체연대는 삼성동 윤 동구 국회의원선거 사무소에서 지지를 밝혔다.

윤 후보는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다. 21대 현역 국회의원(비례대표)인 윤 후보는 2024년 의정보고서에서도 월 42만 4천원에 해당하는 ‘장애인 연금’ 지급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를 3만 2천개로 확대하겠다는 다짐도 밝힌바 있다.

22대 총선 공약에서도 장애인단체의 의사를 수렴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지체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용차량 및 개인 보조기구 지원제도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관과 쉼터 건립을 제안했다.

또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단체보험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필수품을 사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1:1 돌봄 확대를 통해 장애를 가진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제안했다.

▲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가 20일 오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가 20일 오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윤창현 후보는 “장애를 가진 동료시민이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도심융합특구, 판암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발전공약 이행과정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등 모두가 장벽 없이 동구 발전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창현 후보 지지성명에는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전시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대전시점자도서관,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탄탄재화작업장, ▲오뚝이장학회, ▲한국장애인근로자협회,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한국농아인협회대전광역시협회, ▲꿈이있는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밀알, ▲루주장애인단기거주시설, ▲파란나무장애인단기보호 등 18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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