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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관내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50개소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3. 4.(월) ~ 3. 28.(목) 기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군민이 운집하는 만큼 화재 및 위험 발생 시 대량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내 위험 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군민이 마음 편히 투표할 수 있게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화재 안전 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점검 및 방화문 개방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예정 일자,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안전 컨설팅 추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다수의 군민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들이 자율·점검 관리토록 지도해 군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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