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정밀판독으로 메트암페타민 3.1kg 적발

인천공항본부세관이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가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인천공항본부세관이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가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일간투데이 안종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가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가영 주무관은 라오스發 여행자가 기탁수하물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1kg를 사전 정보없이 X-ray 정밀판독을 통해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촉수검사를 실시하여 복대에 은닉한 케타민 1.4kg 적발에 기여한 김재익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압수영장 집행 등 적극적 수사를 진행하여 혐의를 부인하는 마약사범에 대한 결정적 디지털 증거자료 확보 및 검거에 기여한 서명환 주무관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X-ray 영상판독자 직원과 정밀 개장검사 직원 간의 협력 단속을 통해 케타민 5.1kg 적발에 기여한 최나은, 국예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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