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신속·계획적으로 추진키 위해 입법추진계획을 작성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제 12차 간사단 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인수위 각 분과는 국정과제 토론회가 끝난 직후, 국정과제 수정부분을 국정기획조정분과위원회에 제출하고 태스크포스를 거쳐 최종안을 작성해 박 당선인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국정과제 토론회는 오는 30일까지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직접 방문해 하루에 2개분과씩 2시간 정도씩 진행된다.[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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