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연일 지속되는 강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파손된 관내 도로에 대하여 지난 달 10일부터 일제 점검 및 긴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 및 복구 작업은 제설 작업시 살포한 염화칼슘과 한파의 영향으로 파손된 도로가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위험이 되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 주요도로 539km 구간에 170여 개소의 도로 파임 현상을 복구 하였으며 해빙기 도로 파임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년성 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도로 파임 현상 발생시 신속하게 보수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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