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80여명 문화활동 등 지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한철호 한빛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7일(수)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터민 청소년 꿈나눔 장학금 및 저소득 어르신 문화체험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 전달식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새터민 청소년 꿈나눔 장학금 및 저소득 어르신 문화체험을 위해 27일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캠코가 전달한 후원금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청소년 30명에게 6개월 학원수업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80명의 야외나들이와 문화활동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새터민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캠코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모색하는 청소년에게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9년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새터민 청소년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인 ‘삼흥학교’에도 학습자재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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