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객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맞춤설계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신설예정

[일간투데이 김대중 기자]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위례신도시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가 오는 6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물량 중 가장 주목받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위치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총 621가구가 공급되며,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규모로, ▲99㎡ 191세대 ▲110㎡ 430세대로 구성됐다.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 위례 힐스테이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전세대 남측향 배치 및 고객맞춤 설계로 입주만족도↑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세대)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한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절반이 넘는 조경면적에 쾌적성도 ‘탁월’

위례 힐스테이트는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여 단지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절반이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신설 예정…‘역세권’까지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교육여건 및 충분한 생활 편익시설

위례 힐스테이트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가든파이브·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위례 힐스테이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분양 문의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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