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GAP 인증 농산물 판촉행사 개최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협과 함께 안전한 농식품 공급 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안전·안심 국가인증 GAP 농산물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 GAP인증 농산물 상시매장·홍보관 오픈 제막식, GAP홍보 동영상 상영, GAP인증 농산물 연중 상설 판매코너 설치 및 판촉 홍보물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GAP인증 농산물 상시매장에서는 사과(영주·문경·물야), 배(안성과수), 참외(성주월항), 수박(논산계룡), 밤(하동) 등 과일류와 파프리카(남원), 깻잎(만인산), 백오이(천안 아우내), 애호박(오송), 감자(김제광활), 건취나물(하동횡천) 등 채소류와 철원오대쌀 등 GAP인증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안전식품 공급을 위한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재 3% 수준에 불과한 GAP인증 농산물을 2015년까지 10%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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